입력 : 2018-07-25 00:07:10
대구시 소방안전본부가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된 소방안전대책이다.
이번 평가에서 피난안전약자 맞춤형 안전관리 구축을 중점 시책으로 선정해 ▲쪽방 통합안전감시망 구축 ▲조력자 맞춤형 안전체험캠프 운영 ▲요양병원 등 수직구조대 사용 환경 개선으로 인명피해 증가율 제로화 달성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대책과 신속한 현장 활동 등 대구소방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시책을 발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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