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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FAN 통해 장보기 서비스 제공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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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4 02:14:11

    -‘스마트오더’ 도매시장 상품 구입 가능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신한FAN 앱을 통해 전국 유명 도매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24일 개시했다.

    신한카드 스마트오더 장보기 서비스는 도매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최초의 O2O 서비스로, 고객은 신한FAN 앱을 통해 도매시장에서 파는 농수산물, 축산물 등을 언제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가락시장과 제주 동문시장 2곳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는 구매 가능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스마트오더는 신한FAN 회원이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없는 고객도 신한FAN의 선불식 전자지갑 서비스인 ‘FAN머니’로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오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00원 할인과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내달 음식 배달, 픽업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 경제적 변화, 모바일 기반 생활 확산 등을 감안해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선보이데 됐다”며 “앞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여러 업체와 제휴를 통해 상생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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