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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타고 한강신도시 훈풍...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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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3 12:08:33

    ▲ 한강신도시 디원시티 투시도

    한강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분양될 예정이다. 디원시티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자족시설용지 MS-4-1,2,3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들어선다.

    교통망으로는 내년 7월에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이 약 350m 거리에 위치한다. 디원시티는 한강신도시 내 최초의 역세권 지식산업센터기도 하다. 추후 김포도시철도 개통 시 서울 및 주요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디원시티는 업무, 쇼핑, 주거, 문화를 한 공간에 누릴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는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한 건물에 집약시킨 것이다. 이에 입주 기업 종사자들은 출퇴근 부담이 없고, 기타 생활 인프라 시설도 누릴 수 있어 업무 만족도와 쾌적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층고 12m의 고급스런 로비와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고품격 접견실, 쾌적성을 높인 중정,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가시성 97% 확보, 전 호실 발코니(서비스면적) 및 한강신도시 최초 IOT서비스 제공 등 업무 쾌적성을 극대화해 입주사 및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 증대가 기대 된다.

    4면 개방형 상업시설로 테라스 및 에스컬레이터 특화설계와 양촌역(예정)과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으로 이어지는 동선 계획 등 접근성과 집객력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남향위주 배치와 IOT서비스 적용 등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전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으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특화문화거리로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채워지며, 기업에는 휴게공간과 업무 효율 증대를 상업시설에는 풍부한 집객효과를 기숙사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수도권 2기 신도시중 한강신도시 자족시설용지는 최저비율 2.6%로 향후 지식산업센터의 희소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는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은여울공원, 솔터체육공원 등이 있다. 또한 한강신도시 유일 1종 위락시설 입점이 가능한 상업지구와 인접해 비즈니스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입주 시에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금 감면,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디원시티는 대림산업(주)이 시공하며, 7월 중 정식오픈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에 마련되어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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