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22 11:16:59
[울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 발전기술개발원은 지난 20일 오전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와 '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 발전설비의 현안 문제점 해결과 설비 진단을 위한 기술지원 △설비 신·증설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발전설비 주요 부품 국산화 개발 정보교류 및 R&D 공동추진 △기술력 향상을 위한 상호 교육훈련 지원 등의 사업을 협업·추진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급변하는 에너지신산업 시대에 혁신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서발전은 당진화력, 울산화력 등 전국에 5개 발전소에서 1만1112MW 용량의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하면서, 인더스트리 4.0 환경변화에 대비해 발전분야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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