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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스마트폰은 1m 높이서 떨어져도 '이상 무'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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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1 13:47:30

    <출처: 코닝>

    앞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1m 높이에서 떨어져도 액정 파손이 극히 적을 전망이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강화유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코닝사가 발표한 고릴라 글래스6는 스마트폰 파손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기술을 품었다.

    코닝의 이야기에 따르면 고릴라 글래스6를 적용한 스마트폰은 충격방지 실험결과 3.28피트(약 1m) 높이에서 15회나 떨어트렸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파손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그는 고릴라 글래스6가 전작인 고릴라 글래스5보다 파손방지 기능이 2배나 높다고 주장했다.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낙하 사고시 발생되는 디스플레이나 본체 강화유리 파손을 막기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지만 특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추세다.

    1m 높이는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자주 떨어지는 거리인데, 만약 코닝의 이야기대로라면 앞으로 고릴라 글래스6를 적용한 스마트폰들은 낙하 파손 위험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울 전망이다.

    코닝은 다양한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고릴라 글래스6를 적용한 제품들을 몇달 내에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릴라 글래스6는 스마트폰 외부 면적의 85%를 차지하는 디자인이 가능하게끔 설계를 했기 때문에 스마트폰 디자인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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