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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4의 새이름 갤럭시워치, 이렇게 생겼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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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1 13:01:14

    <폰아레나에서 지금까지의 정보를 모두 합해 만들어본 갤럭시워치 예상 이미지 / 출처: 폰아레나>

    <FCC에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제작한 갤럭시워치 예상이미지 / 출처: 폰아레나>

    <전작들과 크기 비교 / 출처: 폰아레나>

    <고리 길이가 짧아진 점이 눈에 띈다 / 출처: 폰아레나>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갤럭시노트9와 동시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워치의 예상 디자인을 지금까지의 소문을 종합해 렌더링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그의 이야기에 의하면 삼성은 앞으로 출시될 자사의 스마트워치인 기어S4 부터 브랜드명을 '갤럭시워치' 로 바꿈으로써 스마트폰인 '갤럭시' 라인업과 통일성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갤럭시워치가 크기가 다른 2종류로 출시될 것이며, 전작인 기어S3와 마찬가지로 클래식 버전과 스포티 버전으로 나뉘어 제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은 FCC(미연방통신위원회)를 통해 갤럭시워치의 인증을 획득했는데, 이때 사용된 자료를 보면 SAMSUNG GALAXY WATCH (삼성 갤럭시 워치) 라고 표시된 부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갤럭시워치의 모델명은 SM-R815이며, 인증문서에 표기된 제품의 정보는 1.2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51.2x43.4mm 크기다. 전작인 갤럭시S3 클래식보다 약간 더 커졌다.

    앞서 말한것처럼 갤럭시워치는 2가지 크기로 출시되는데, 다른 하나에 관련된 정보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이를 사용해 폰아레나가 제작한 갤럭시워치 예상 렌더링 디자인은 전작보다 가시영역이 더 커진 느낌이다. 시계의 테두리를 움직여 기기를 조작하는 삼성만의 회전식 다이얼(베젤) 조절장치도 건재할것으로 보인다.

    전작들은 밴드를 고정하는 고리가 긴 편이었지만, 갤럭시워치에 와서는 고리 길이가 훨씬 짧아지는 것도 큰 디자인 변화 중 하나로 보여진다.

    또한 이미지에선 보여지지 않지만 시계 뒷편에 내장될 센서도 기존 심박수 및 혈압 모니터 보다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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