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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새 유출 실물 등장, 모델명은 SM-N960U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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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1 11:57:48

    <갤럭시노트9로 추정되는 SM-N960U 유출사진 / 출처: 슬래시릭스>

    갤럭시노트9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정보들이 인터넷상에 유출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새 실기 사진이 유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美 유출전문 매체인 슬래시릭스는 현지시간 20일, 얼마 뒤 출시될 갤럭시노트9의 사진 3장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갤럭시노트9라고 주장하는 해당 사진을 보면 역시 기존 이야기처럼 전작인 갤럭시노트8과 디자인적으로 거의 흡사한 모습이다.

    전면 상단 베젤이 아주 미묘하게 얇아졌다 하지만, 얼핏 봐서는 구분도 안갈 정도다.

    뒷면을 보면 소문대로 듀얼카메라 밑에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한다. 전작인 노트8은 듀얼카메라 오른쪽에 지문센서가 위치했다.

    사실, 지문센서 위치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스마트폰을 왼손으로 쥐고 화면을 켜는 왼손잡이 사용자에게는 카메라 오른쪽의 지문센서 위치가 매우 불편하다.

    지문인증시 렌즈를 만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렌즈 밑으로 지문센서가 위치하면 왼손잡이던 오른손잡이던 불편없이 스마트폰을 쥔 상태에서 지문인증을 시도할 수 있다.

    사진 속 스마트폰 정보에는 SM-N960U 라고 적인 모델명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갤럭시노트9의 모델명으로 읽혀진다. 참고로 전작인 갤럭시노트8은 SM-N950U 로 10단위가 한자리 작다.

    듀얼렌즈 카메라는 한때 갤럭시S9 플러스처럼 수직배열로 바뀐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전작과 동이하게 수평배열로 확정된듯 보인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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