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고급브랜드지수(KS-PBI) 신용카드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고객 맞춤형 상품 체계인 ‘딥(Deep)’의 론칭과 광고 활동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고,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K-BPI 7년 연속 1위, 착한브랜드 6년 연속 1위, 브랜드스탁 주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결과발표에서 전년도 11위에서 9위로 2계단 상승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가치 평가제도 모두에서 신용카드 부문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FAN’으로 앱카드 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의 압도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한민국 1위 카드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급브랜드지수(KS-PBI’는 기업경쟁력의 제고와 고급브랜드의 평가 관리를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매년 4월~6월 서울과 6대 광역시 성인남녀 12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브랜드의 현재 가치에 미래가치를 반영해 평가한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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