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 8월 개최…'할리베리' 등 1차 라인업 공개


  • 이현석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7-19 19:04:05

    '2018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8월 19일 오후5시, 서울 세텍(SETEC)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헐리우드 배우 '할리베리'(좌), 한류스타 신성훈(우) (사진 - ⓒ에코휴먼이슈코리아)


    분야별 초호화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시상식은 헐리우드 배우 '할리베리', 美영화감독 'M.Raine', 국내 신예 작가 김경옥, 차세대 한류스타 신성훈까지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됐다.

    유명 헐리우드 배우 '할리베리'의 국내 언론 전담을 맡고 있는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에 따르면 "할리베리는 ‘킹스맨2’, 키드냅‘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새 작품을 위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중이다"라고 소식을 전하며, "이번 시상식에서 좋은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美영화감독 'M.Raine'은 시애틀에서 영화 ‘Burien Back Sliders’, ‘Once a Gangst’, ‘Mystic Rice’, ‘June’s Atonement‘, ’Third World (under development)‘, 'Full House Hell'을 연출 및 극본을 맡아 헐리우드에서 기대되는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류스타 신성훈은 올해 초 일본에서 발매했던 싱글 앨범 2장이 日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여러 레코드점 앨범 판매 1위, 2위, 3위를 차치하면서 떠오르는 한류 솔로가수로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해외 영화 제작사와 손잡고 영화 쪽 분야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충무로계 신예작가 김경옥 작가가 무명 세월을 딛고 한류문화대상에서 극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김경옥 작가는 다양한 영화에서 극본을 맡아왔고, 오는 8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Dad's revenge’(신성훈 감독 연출 / 제작 킹스타E&M)의 극본을 맡게 됐다.

    한편, 배우 할리베리는 영화 촬영으로 인해,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로 올려져 있지만 참석 가능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8375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