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갤럭시노트9 실제사진 유출, 얼래? 이 노란색은 뭐지?


  • 김성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7-18 20:03:08

    <출처: 폰아레나>

    삼성 갤럭시노트9 언론 보도용 사진이 유출됐다. 노란색 옷을 입은 S펜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7일, 갤럭시노트9 언론보도용 이미지가 유출됐다고 전했다.

    유출 출처는 유출끝판왕 에반블레스로, 기존 출시전 다양한 제품을 99% 가까운 확률로 맞춘 전문가다.

    그가 공개한 유출이미지를 보면 제일먼저 눈길을 확 끄는 것이 있다.

    바로 노란색 S펜이 그것.

    기존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본체와 S펜과의 일체감을 높이기위해 동일한 색상을 사용했다.

    그러던 노트가 9버전에 이르러서는 S펜에 노란색 컬러를 도입함으로써 눈에 도드라지게끔 디자인했다.

    S펜의 펜끝 부분은 파란색으로 처리해 본체에 수납했을때 일체감을 높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색상 적용에 대해 노트9의 가장 큰 마케팅 포인트가 S펜에 몰려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의 S펜은 본체와 블루투스로 연결돼 메모 뿐 아니라 리모컨 버튼이나 음악재생 버튼으로 활용하는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기 때문.

    유출 사진에는 노트9의 전면과 후면이 모두 보여지는데, 이를 보면 지문인식 센서가 기존 카메라 우측면에서 하단으로 옮긴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이번 갤럭시노트9 에서는 디스플레이 속 지문인식 기술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외 디자인적인 부분은 전작인 노트8과 거의 비슷한 느낌을 준다. 어찌보면 노트9 디자인이 너무 노트8과 비슷하니 차별화를 주기위해 S펜에 색깔을 입혔을수도 있어 보인다.

    출시에 맞춰 갤럭시노트9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솟아나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에는 갤럭시노트9용 프로모션 포스터가 공개돼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8314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