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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림(DeStream) 설립자 IGITYAN, ‘Stratis’를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선택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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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8 16:54:16

    ▲ 디스트림 CEO, ANAR MEKHTIEV (왼쪽)

    DeStream 설립자이자 CFO TACHAT IGITYAN가 Strati를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선택해 관심을 끈다. 

    TACHAT IGITYAN은 “우선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대체적으로 개발의 초기 단계에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많은 페이크 프로젝트와 코인 속에서 어떤 코인을 받아들일지 신중하게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며 ‘Stratis’를 플랫폼으로 또 초기 리저브 코인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IGITYAN에 의하면, 플랫폼의 선택이 언제나 코인의 선택과 일치하지는 않으며, ICO를 진행할 때 오직 한 가지 코인만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 않을 수 있다. 크라우드 세일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에게 최대한의 편의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시장이 전반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코인 변동 상황이 심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자금은 확보했으나 코인의 시세는 떨어지는 상황에 대비해 초기 리저브 코인을 고르는 데에 있어서 최대한 다양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GITYAN은 “어떠한 비즈니스와 비즈니스 계획도 단지 계획일 뿐이며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들어설 때는 모든 것들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합리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에겐 자본과 코인을 동시에 보유하게끔 해 주고 증대시켜줄 수 있는 코인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Stratis는 일종의 보험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세상에는 비상업적인 요소들이 아주 많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전부 돈과 관련된 시장이다. 그런 가운데 우리의 임무 중 하나는 신생 e-스포츠 팀이나 신규 스트리머들의 정당한 노력을 보상하는 것이다. 결국 퀄리티 있는 콘텐츠가 가장 귀중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Stratis 플랫폼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완벽한 탈중앙화’를 추구한다. 끊임없는 소통으로 창출된 프로젝트이며, 60%가 넘는 코인들이 Stratis ‘회사’의 수중에 있지 않은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IGITYAN은 ICO를 기획하기 전에 몇 발짝 앞서 전체적으로 훑어보길 권유하며, Stratis 플랫폼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호소했다.

    한편, DeStream은 스트리머를 위한 최초의 탈중앙화된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꾸려 나간다는 목표로 설립된 프로젝트로, 이번 달 15일부터 토큰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스트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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