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다가오자 아이와 함께 시원한 실내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키즈카페나 실내놀이터 등도 인기 있는 놀이공간이지만, 블럭을 부모와 함께 조립할 수 있는 신개념 놀이방으로 ‘블럭방’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레고 및 다양한 보드게임을 횟수에 상관없이 월정액으로 무제한 대여 가능한 ‘블럭팡’이 오는 7월 20일 관악난향점에 오픈한다. 블럭팡 관악낙향점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다.

블럭팡은 레고, 보드게임, 세계블럭 등을 대여할 수 있으며, 매장마다 매월 신제품 레고가 입고 되어 비슷한 것에 쉽게 질려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움을 충족시켜준다.

관계자는 "기존의 블럭방에서 1시간에 6~7000원의 비용이 나갔던 것과 달리 블럭팡은 저렴한 가격으로 매장이용이 가능하고, 매장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어서 조립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의 신뢰도를 높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창업분야에 비해 원자재 소모가 거의 없어 부담 없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경영에 관한 프로세스와 관리방식이 명확하기 때문에 1인으로 매장운영이 가능하며, 매장을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오후 7시에 마감하는 방식으로 여성 1인 창업자들도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해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블럭팡 관계자는 “최대 400종의 레고와 보드게임은 3세에서 5세의 유아부터 블럭을 좋아하는 어른까지 이용할 수 있다”며 “이러한 장점과 함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현재 100개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현재, 매장개설 비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여 창업비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서 매주 수, 목, 금요일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블럭팡은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 만족지수’ 1위, '2018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초록우산,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