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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상업시설 관심 높아져...2,894세대 품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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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7 14:28:15

    ▲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스케치

    정부의 보유세 개편안이 공개되자 주택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또한 3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 0.3포인트 추가 과세 계획이 발표되며 내년부터 최대 74.8%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부동산 규제가 주거시설에 집중되자, 부담이 커진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는 상업시설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상업시설 중에서도 대단지에 들어서는 상가는 대규모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두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단지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안정성 또한 높아질 수 있어 대단지 상가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남양주에도 대단지내 상가가 들어선다. ‘두산 알프하임’ 단지내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이 그 주인공이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입주민 고정수요만 2,894세대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단지를 품어 365일 언제나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해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다. 또한, 해당 상업시설 인근에 종합병원과 학교 부지가 있어 유동인구는 계속해서 더 늘어날 것으로 예견된다.

    대단지내 상가는 추후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기도 해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더욱 기대감을 품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000여 가구가 입주한 서울 강동구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단지 내 상업시설은 점포당 5000만~1억 2000만원 웃돈이 형성되기도 했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입주민의 고정수요 뿐 아니라, 인근에 종합병원과 학교 부지가 있어 유동인구까지 계속해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시설(EIE)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입점될 예정으로 차별화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설계는 국내 최고 건축설계사무소인 희림건축과 협업해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건축양식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약 33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시설(EIE)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입점될 예정으로 차별화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GTX-B노선은 송도~인천시청~부평~당아래~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망우~별내~평내호평~마석을 잇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GTX-B노선이 개통되면 해당 상업시설에 인근에 위치한 평내호평역을 이용해 서울역은 물론 인천 송도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해당 단지 내 상가는 피카 에비뉴와 휘게 에비뉴 2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피카 에비뉴의 경우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로젠달 고르덴으로 휘게 에비뉴는 꽃과 수목들이 자리잡은 블로마 고르덴으로 구성됐다. 나아가 백봉산 자락 아래에 위치해 친환경적인 지역특색까지 느낄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단지 내 상업시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단지 내 상업시설에도 고정수요가 풍부하고 고객접근성, 개발호재, 미래가치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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