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17 14:13:16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SK와이번스와 공동으로 7월 18일(수) 오후 6시 인천행복드림구장에서‘제7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에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에 의해 정식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을 기념하면서 저출산 지속과 인구절벽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 관계 단체·기관 및 프로모션 참여기업의 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프로야구(SK vs NC) 관람과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인구의 날 기념 ‘함께하면 든든육아’캠페인을 통해 인구구조 불균형의 심각성과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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