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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씨사이트학원, ‘2019학년도 가천대 모의적성고사’ 무료 시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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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3 15:36:12

    대입 수시 전형 중 적성고사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이 다가오는 수시철을 맞아 오는 19일 저녁 7시에 해당 학원 대강의실에서 ‘2019학년도 가천대 적성 모의고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을지대, 수원대, 한국산기대, 한신대, 평택대, 고대 세종, 홍대 세종의 총 12개 대학이며 의치한,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 지원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최근 수험생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대학인 가천대는 성남 소재 글로벌캠퍼스와 인천 소재 메디컬캠퍼스로 캠퍼스가 이원화되어있다. 가천대 문과의 경우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경찰안보학과, 유아교육학과 등에서 상당히 높은 합격선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과의 경우 간호학과를 필두로 한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등 보건계열학과의 경쟁률 및 입결, 인기도가 치솟고 있다.

    가천대는 지난해 9월 적성고사를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11월에 적성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능 이후로 시험날짜가 변경된 만큼 모의고사 성적이 2~3등급인 학생들도 불안심리로 인해 가천대에 적극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쟁률 또한 예년에 비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천대 간호학과의 경우 이과에서 43명을 선발함과 동시에 문과에서도 35명을 별도로 선발하고 있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컴퓨터공학과도 문과 학생들을 별도로 선발하고 있다.

    가천대는 내신을 60% 반영하지만 고교별로 학력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여 내신 5등급까지는 부여하는 점수 차이가 크지 않다. 따라서 내신 산출 결과가 5.3 등급 이내인 학생이라면 적성고사를 통해 대부분의 학과에 합격을 노려볼 수 있다. 그 예시로 학생부 교과전형으로는 내신 1.4~ 1.5 등급을 받아야 합격이 가능한 가천대 간호학과를 내신 5등급인 학생도 적성고사에서 두각을 드러낼 경우 합격 가능성이 열려있다.

    목동씨사이트학원 관계자는 “수시 적성고사는 1문항 당 평균 1분이라는 시간제한이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실전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 실력은 출중하지만 고사장에서 마킹 실수로 불합격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고 밝히면서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19 가천대 모의적성고사를 통해 수험생들은 실제 적성고사에 대한 감을 익히고 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본원은 주기적인 모의 적성고사 실시로 지속적인 성적관리와 수시 1:1 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학별 기출 분석과 EBS 연계 문제 분석 등 앞으로도 최고의 합격률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에서 진행하는 가천대 적성 모의고사는 선착순 3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7월 18일 저녁 5시까지 목동씨사이트학원 홈페이지나 공식 카페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모의고사 실시 후에는 1:1 적성고사 상담이 가능하며, 추후 각 과목별 등급 및 종합등급 및 백분위를 문자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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