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13 12:31:04
이를 위해 쌍용차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J.U.M.F(Jeonju Ultimate Music Festival,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음악축제로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밴드 ▲아이콘 ▲로꼬 ▲김하온 등 힙합뮤지션과 ▲이디오테잎 등 국내대표 일렉트로니카그룹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국내 2030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뮤지션으로 쌍용차는 이를 통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는 계획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J.U.M.F는 지난해 40여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 데 이어 올해 50여팀으로 늘었으며, 관람객 규모 역시 4만명으로 배 이상 대폭 늘어날 것으로 쌍용차는 예상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25일까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통해 응모하면, 이 회사는 추첨을 통해 25명(각 2매)에게 관람권 50매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쌍용차는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해 G4 렉스턴 고객을 초청해 진행한 연말콘서트 등 음악을 매개로 한 고객 소통 방식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처 고객만족과 함께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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