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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철 한불모터스대표, 영업의 질높인다…영업사원 역할경진대회 개최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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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3 12:11:23

    -전국 대리점 영업사원 대상…고객 응대와 브랜드·제품이해도 등 36개 항목 평가 

    프랑스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 송승철(사진) 대표이사가 영업의 질을 개선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한불모터스는 12일 서울 성수동 푸조비즈타워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국 영업사원 역할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푸조와 시트로엥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가 향상된 만큼 서비스와 영업의 질도 높이겠다는 송승철 대표의 의지가 반영되면서 기획됐다.

    고객과 최접점에서 소통하는 영업사원들의 역량을 평가하고 이들의 고객만족 의지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푸조와 시트로엥 전시장의 영업 사원 20명이 참가했다.

    회사 측은 이들의 고객응대 능력부터 요구 파악, 브랜드와 차량에 대한 이해도, 표정과 몸짓, 기본예절, 의사전달 능력 등 모두 36개 항목을 평가했다.

    행사 결과 일산전시장의 정덕성 과장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구전시장의 송용운 대리와 부산 전시장의 박재현 주임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불모터스는 정 과장에게 레이싱 대회인 호주 WRC 11월 대회의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2등과 3등 영업사원에게도 각각 일본과 제주도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영업사원의 능력을 점검하고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투자를 통해 한단계 높은 수준의 영업과 서비스 능력을 갖춰 고객만족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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