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13 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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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기자의 휴대폰 카메라에 재미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탄천 성남시 구간에서 트랙터 한대가 질주하는 장면이 잡힌 것이다.
탄천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시작해 성남시와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를 거쳐 잠실야구장에서 한강과 만난다.
35.6㎞의 탄천에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수영장과 농구장, 휴식 공간 등이 자리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곳은 자전거를 제외하고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트랙터를 타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숨쉬기 운동을 하는 것일까?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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