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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의 진면목, 남다른 사위 조건 내세우던 이경규도 인정할 정도?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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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2 16:43:05

    ▲ (사진=JTBC 방송화면)

    김영찬 선수가 여자친구 아버지인 이경규의 언급으로 인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경규는 거듭 김영찬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경규는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 이유로 딸 이예림의 남자친구 김영찬 때문이라고 밝히기까지 했다. 딸 이예림의 연인은 축구선수 김영찬.

    이경규는 지난해 9월에도 같은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절대 헤어지지 않았으면"이라며 김영찬에 애정을 보였던 바다.

    이 뿐 아니다. 이경규는 딸의 연인에 있어서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기도 했기에 반복되는 이경규의 김영찬에 대한 발언은 그를 예비 사윗감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불러온 상황이다.

    이경규는 SBS '화신' 출연 당시 유연석을 두고 "(딸 남자친구로)이 정도면 괜찮다. 2% 부족한 미남, 쉽게 말해 A급이 아닌 얼굴. 애가 좀 모자라지 않냐"면서 "똑똑한 애들은 안 된다. 이런 사윗감이 좋은 사윗감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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