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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주민센터 등 24개소 '무더위쉼터' 지정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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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2 11:35:37

    ▲ 부산대병원 앞 횡단보도에 설치돼 있는 그늘막 모습. © (사진제공=부산 서구)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노약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홀몸어르신 등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주민센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2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한다.

    무더위쉼터가 마련된 곳은 13개 동 주민센터, 샛디체력단련장(남부민2동), 장수동일경로당(동대신1동), 서부·동이부녀경로당(동대신2동), 산월경로당(서대신1동), 서대2경로당(서대신1동), 꽃마을·꽃마을부녀경로당(서대신4동), 아미1경로당(아미동), 상조경로당(남부민2동), 모지포경로당(암남동), 부민노인복지관(부민동), 서구노인복지관(암남동) 등이다.

    무더위쉼터엔 에어컨 등 냉방기기와 함께 비상구급품이 구비돼 있다. 폭염대비 행동요령·폭염질환 응급조치 요령 등 관련 정보를 비치하고 자원봉사단체원들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유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여름 폭염에 노출되는 횡단보도 신호대기자들을 위해 파라솔 형태의 그늘막도 지난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늘막이 설치된 곳은 동대신교차로 교통섬, 부용사거리 교통섬, 암남동주민센터 앞 2개소, 부산대병원 앞, 충무대로 일대 3개소, 세종정형외과 앞, 부민사거리 등 총 10개소로 대기시간이 길거나, 가로수·건축물 등이 없어 그늘이 필요한 곳이 중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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