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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초등학생들과 인터뷰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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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2 07:45:54

    유진섭 시장이 초등학교 학생들과 인터뷰 시간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동신초등학교 학생 자율동아리인 ‘동신기자단(지도교사 이복환) 5명이 지난 9일 오후 2시께 시장실을 찾았다. 자신들이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써서 발행하고 있는 신문인 ‘슬기로운 동신생활’ 에 게재할 유시장과의 인터뷰 진행을 위한 것.

    이복환 지도교사는 “지역인물 소개 코너에 민선 7기 정읍시장으로 당선된 유진섭 시장으로부터 시장의 역할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주요 사업 등을 직접 설명 듣고 소개하기 위해서 인터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의 든든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활동의 일환이다”는 설명이다.

    인터뷰에는 동신초등학교 6학년인 김해원 기자, 김채원 기자, 이윤주 기자, 신충훈 기자, 이준휘 기자가 참여했다.

    학생기자들은 󰋲자신(시장)에 대한 소개와 당선 소감(김해원) 󰋲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 철학과 시장으로서의 덕목(김채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공약 3가지와 옥정호 개발 문제(신충훈) 󰋲청소년을 위한 공약과 전통차와 전봉준거리 조성, 시장으로서 꼭 하고 싶은 말(이윤주) 󰋲동신초등학교 주차장 해결 방안(이준휘) 등 기본질문에서부터 공약사업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유시장은 “계속해서 인구가 줄고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것을 보면서 3선 시의원을 하고 시의회 의장까지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께 죄송하고 책임감을 느꼈다”며 “절망에 처해 있는 정읍을 희망의 정읍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마음으로 시장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있는 정읍의 특성을 잘 살려서 시내권과 농촌이 함께 잘살게 하고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들을 유치해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유시장은 공약사업과 동신초등학교 주차장 문제 등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상세하고 설득력 있게 성심성의껏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기자단이 갑작스럽게 찾아와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았으나 학생들의 진정성 있는 자세와 시정과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감안해 인터뷰 요청을 받아 들였다”며 학생들의 준비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질문과 열성적인 자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를 마친 학생들은 유시장과 함께 시장실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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