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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ESS 시장 공략 강화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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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2 03:20:26

    -창원본사에 3㎽h 규모 ESS 연계한 1.5㎽발전소 완공 

    두산중공업은 최근 경남 창원본사 본관 주차장에 3㎽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1.5㎽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1㎽h는 대한민국 가구당 평균 전력소비 기준으로 1시간 동안 20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두산중공업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김명우 사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준공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12일 회사 측에 따르면 ESS를 연계한 태양광 발전소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ESS에 저장했다, 전력이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ESS 핵심 기술은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의 컨트롤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적용했다.

    두산중공업은 발전소 설계와 기자재 설치, 시운전 등의 과정을 일괄 수행했으며, 운영과 유지보수도 맡을 예정이다.

    김성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63.8GW까지 보급한다는 계획을 내놨다”면서 “이로 인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뒷받침하는 ESS 분야에서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산중공업은 성장성이 높은 ESS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ESS 연계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운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준공식에는 창원시 허성무 시장과 김응규 경제국장,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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