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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인도 출장 마치고 11일 저녁 귀국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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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1 23:10:16

    ▲ 문 대통령과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도 출장을 마무리하고 11일 저녁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인도 뉴델리 노이다 휴대전화 신공장 준공식 참석차 지난 8일 출국했다. 이후 3박 4일간의 출장 일정을 마치고 11일 오후 10시 30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장(사장), 홍현칠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 부사장 등과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차량에 탑승하기 전엔 함께 노이다 공장을 둘러봤던 고 사장, 홍 부사장과 수고했다는 의미의 악수를 나눴다.

    이 부회장의 이번 인도 출장은 언론에 노출된 공개 일정으로는 처음이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지난 5월 초 대기업 집단 동일인 지정으로 '삼성 총수'가 된 이후로도 첫 공식 일정이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준공식 행사에서 인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처음으로 만나 약 5분간 접견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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