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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 코스피, 2천280선 마감…중미 무역전쟁 재점화 탓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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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1 17:41:33

    코스피지수가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다시 불거지자 11일 2280선에 턱걸이 햇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3.54포인트(0.59%) 내린 2280.6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장중 한때는 2262.77까지 떨어졌으나,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며 낙폭을 줄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901억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09억원, 134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23%), 통신(1.46%), 건설(1.27%) 등이 오르고, 증권(-1.68%), 운송장비(-1.45%), 의료정밀(-1.40%) 등은 내렸다.

     이날 오른 종목은 322개, 내린 종목은 497개였고 6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1000만주, 거래대금은 5조40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41포인트(1.03%) 내린 804.78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0억원, 75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283억원어치를 매입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5억3000만주, 거래대금은 3조1000억원이었다.

    넥스시장에서는 11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20만4000주, 거래대금은 37억원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4.0원 오른 1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 관계자는 “한국 증시가 단기 하락압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단기 충격의 강도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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