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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낮은 SK텔레콤 ‘누구’, SKT 이상호 사업부장 "경쟁사보다 성능 좋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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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1 16:29:03

    ▲ 조명을 결합한 AI기기 누구 캔들 ©SK텔레콤

    [베타뉴스=신근호기자] SK텔레콤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의 만족도가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동통신 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4월 전국 14∼64세 휴대전화 사용자 1만2천580명을 바탕으로 AI 스피커 플랫폼별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1위는 네이버 클로바가 5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카카오 미니(51%), KT 기가지니(49%), SK텔레콤 누구(45%)가 뒤를 이었다.

    상대적으로 SK텔레콤 ‘누구’의 만족도가 가장 떨어졌다. AI 스피커 불만족 이유에 대해서는 '음성 명령이 잘 되지 않는다'(50%)가 가장 많은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SK텔레콤 이상호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은 “우리는 AI 스피커를 개발할 때 타사 제품 평가를 한다. 네이버나 카카오도 다 그럴 것”이라며, “자체 테스트 결과 SK텔레콤의 AI 인식률은 타사 제품 대비해서 좋다”고 밝혔다.

    덧붙여 “사용자가 실수로 말하는 것까지 제대로 인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다른 업체가 누구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10월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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