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10 17:38:03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수평적 토론과 자발적인 회의문화 구현을 위해 'HDC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HDC퍼실리테이터를 선발한 이 회사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포니정홀에서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한 토론과 현재 팀 조직문화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으로 HDC퍼실리테이터는 기존의 수직적인 의사소통이 아닌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참여형 회의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거쳐 퍼실리테이터 협회 공인 자격 취득 후 사내 전문 강사로 나서게 된다.
이번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에 참석한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도출하기 위한 워크숍 등에서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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