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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올라 2290선 회복…거래는 ‘관망’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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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0 17:04:24

    -외국인 ‘사자’ 주문 덕에 상승 마감…거래 4조8천억원으로 연중 최저

    코스피가 3일 연속 오르며 10일 2290선을 회복했다. 다만, 시장에는 불안 심리가 존재하면서 거래액은 연중 최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36포인트(0.37%) 오른 2294.16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29일(2326.13) 이후 최고를 찍었다. 아는 외국인이 4일만에 ‘사자’로 돌아서 33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534억원어치를 구매했였다. 다만, 기관은 1168억원어치를 팔았다.

    이날 오른 종목은 611개, 내린 종목은 218개, 57개 종목이 보합을 각각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대금은 4조7692억원으로 연중 최저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장내 관망세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증권가는 설명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3000만주로 지난해 7월 4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91포인트(0.61%) 오른 813.19로 마감됐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36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2억원, 6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2조9194억원으로 지난해 10월 10일 이후 가장 적었고, 거래량은 작년 7월 9일 이후 최저로 각각 집계됐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4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18만9000주, 거래대금은 46억원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8원 오른 1116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미국의 고용보고서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오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졌다”며 “원·달러 환율도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수급의 개선 여지가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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