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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자연환경 둘러싼 아파트 '관심 고조'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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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0 16:38:12

    산, 호수, 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휴식 공간 확보
    분양 성적 좋아…"꾸준한 인기 시세차익 노려볼만"

    ▲ 힐스테이드 중동 위치도. © 힐스테이트 중동 홈페이지 갈무리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산, 강, 하천, 호수 등 풍부한 녹지공간은 주위의 열을 흡수, 여름철 온도를 낮춰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린 조망권 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녹지공간과 가까운 자연 친화형 아파트는 분양시장 성적도 우수하다. 작년 9월 GS건설이 경기도 김포에 분양한 '한강메트로자이 2차'도 걸포중앙공원, 나진포천 등이 가까워 주목받았다.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8.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완판됐다.

    같은 해 11월 길동공원(25만여㎡ 규모) 인근에 분양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는 1순위 평균 14.0대 1을 기록했다.

    친환경 아파트는 집값도 강세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전매제한 해제 후 현재 분양권에 3~4억 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광교호수공원은 총면적 202만㎡로 일산호수공원의 약 2배 크기에 달하는 국내 최대 호수공원으로 대표적 자연친화 아파트로 주목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인근에 공원이 위치하거나 녹지율이 높은 단지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며 "이러한 친환경 단지는 실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인기로 인해 향후 아파트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중동'은 부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약 12만㎡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부천중앙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공원 내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49층,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1㎡로, 오피스텔은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된다.

    경남 양산에서는 '양산 평산 코아루 2차'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앞으로 소하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천성산 등산로 등이 있어 배산임수의 명당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인근에 여가와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은 대운산 휴양림 내에 생태숲·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도 조성된다.

    '양산 평산 코아루 2차'는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위치해 있고, 지하 2층, 지상 30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0~84㎡ 총 405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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