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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의장 등 야당이 차지, 여소야대 형국 조성. 험난한 구정 예고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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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06 13:37:06

    ▲ 야당이 주도하게 된 용산구의회 © 베타뉴스

    새로 구성된 용산구의회가 야당이 주도하는 형태로 결론 나면서 여소야대 형국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6월 지방선거로 용산구의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6명, 자유한국당 6명, 정의당 1명이 각각 당선 되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동수인 상황에서 정의당 1석이 캐스팅 보트가 된 샘이다.

    그런데 이번주 열린 의장 등 투표에서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전반기 구의회 의장에 선출 되었다. 당초 더불어민주당이 의장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정의당 설혜영 의원이 자유한국당 손을 들어 주면서 상황이 뒤바뀌게 된 것.

    각 위원회의 경우 행정위원장에는 황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에는 고진숙 의원(자유한국당)이 선출 되었고, 복지건설위원장에는 정의당 설혜영 의원이 선출 되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행정위원장 자리 하나만 차지하고 나머지 자리는 야당에게 돌아가게 되어 험난한 구정운영이 예고 되고 있다.

    캐스팅보트를 쥔 설혜영 의원이 야당 손을 들어 주면서 설 의원은 앞으로도 여당쪽 보다는 야당쪽 힘을 실어 주어 성장현 구정을 견제 감시하는 역할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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