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유럽인 25% "향후 암호화폐 구입 의향 있다"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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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04 00:27:44

    이미지 출처: Pixabay

    유럽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암호화폐에 대해 알고 있으며 2명 이상은 향후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BTC뉴스, 코인텔레그래프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는 2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ING 은행이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암호화폐 시장 동향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네덜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를 포함한 약 1만3,000명의 유럽 인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암호화폐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66%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남성은 77%였고 여성은 55%로 확인됐으며 세대별로 보면 25~34세, 35~44세의 인지율이 가장 높았다. 응답자에게 향후 암호화폐를 구입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전체의 25%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미지 출처 : ING 은행

    암호화폐에 대해 알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의 비중을 국가 별로 보면 오스트리아가 79%로 가장 높았고 이어 폴란드가 77%로 2위를 차지했다.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9%에 불과했다. 국가 별로는 터키가 18%로 가장 높았고 룩셈부르크가 4%로 가장 낮았다. 터키에서는 향후 암호화폐를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중도 45%로 가장 높았다.

    BTC뉴스는 터키 리라화가 올해 들어 정치와 경제 불안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또 이번 설문 조사에서 비트코인이 미래의 지불 수단으로 보급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전체의 35%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32%는 암호화폐를 '미래의 투자 수단'으로 보고 있었으며 29%는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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