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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카와 šœ타로, 닌텐도 6대 대표이사에 취임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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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03 09:38:14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전 닌텐도 경영총괄본부관장 후루카와 šœ타로가 키미시마 타츠미 전 대표의 뒤를 이어 게임 전문 기업 닌텐도의 닌텐도 대표이사에 지난 6월 28일 취임했다.

    후루카와 šœ타로 현 대표이사는 1994년 4월 닌텐도에 입사한 후 지금까지 닌텐도에서 근무한 전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근무 초반 유럽지사에서 10년 이상 근무를 했으며, 2012년 5월 주식회사 포켓몬의 사외이사, 2015년 7월 닌텐도 경영기획실장, 2016년 6월 닌텐도 이사, 경영총괄본부관장, 9월 글로벌 마케팅실 담당 등을 거쳤다.

    특히 동작인식게임기 Wii의 유럽 내 성공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스위치의 판매 및 마케팅 계획 등을 수립했다.

    후루카와 šœ타로 대표이사는 친화적인 마케팅 수립 능력과 내부 인재의 능력을 끌어내는 관리 능력, 그리고 위기 대응 및 사업가 특유의 담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취임 기자회견에서 후루카와 šœ타로 대표는 "스마트폰 게임 사업을 확장해 규모를 키우고 중동과 동남아시아 내 스위치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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