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1982년 줄다리기 챔피언십에서 선보였던 경기화를 베이스로 한 '츠나히키'(TSUNAHIKI)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랜 역사와 유니크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탄생한 '츠나히키'는 러닝화, 농구화, 테니스화 등을 베이스로 하는 다른 스니커즈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이번 AW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츠나히키'는 그립(Grip)을 위해 디자인된 폭 넓은 러버 아웃 솔이 특징이며, 힐 부분에 실버 로고가 특징. 또한, 오리지널 모델의 파이핑을 그대로 살려 아이렛 디자인의 디테일을 더했으며, 오솔라이트 인솔을 채택해 쿠셔닝을 높여 디자인은 물론 편한 착용감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츠나히키'의 라바 오렌지&오트밀 컬러는 오리지널 '츠나히키' 컬러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블랙&화이트, 화이트& 디렉투아르 블루, 하이킹 그린& 그래시얼 그레이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츠나히키’는 오니츠카타이거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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