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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낭산면 주민자치위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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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02 12:25:14

    익산시 낭산면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유재선)을 포함한 주민들이 환경정비에 팔을 걷고 나섰다.

    29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직원들 50여 명은 9시30분부터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쉼터의 부쩍 자란 잡초 등을 제거하고, 중리교 인근의 하천변 쓰레기 약 400kg을 줍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들은 전국체전 성공을 위한 홍보와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장마대비 하천변 청소를 실시하여 조그마한 힘이라도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한 참석 주민은 “농번기여서 바쁘지만 시간을 내어 손수 환경정비에 나서니 애향심도 더욱 생기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남북 낭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낭산만들기 및 전국체전 홍보와 우기대비 하천정비에 동참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솔선수범하는 조그마한 노력이 큰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만큼 주민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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