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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유무선 2.1채널 게이밍 PC 스피커 ‘BZ-MC10BT’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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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9 11:50:13

    브리츠(Britz)는 2.1채널로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블루투스로 편의성을 더한 유무선 게이밍 스피커 ‘BZ-MC10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개의 위성스피커와 하나의 서브우퍼로 구성된 ‘BZ-MC10BT’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 틀에서 벗어난 역동적이며 독특한 생김새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콤팩트한 크기의 위성스피커는 어떤 위치에도 어울리는 공간 활용의 미학을 보여준다.

    특히 위성스피커와 서브우퍼 전면에는 LED를 넣어 기존 PC스피커에서 경험하지 못한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LED로 튜닝된 PC와 함께 사용할 경우 공간을 화려한 빛의 하모니로 장식한다. LED는 서브우퍼 후면의 컨트롤러를 이용해 밝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다.

    2.1채널의 조합으로 총 56W에 이르는 강력한 사운드를 발휘한다. 위성스피커는 프리미엄급 2-웨이 유닛을 적용해 음악과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한다. 31.7mm(1.25인치) 트위터 유닛과 63.5mm(2.5인치) 미드레인지 유닛이 조화를 이루어 전영역에 대한 고해상도 사운드를 발휘한다. 락, 팝, 재즈와 같은 대중 음악은 물론이고, 클래식의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각각의 악기도 섬세하게 표현한다. 음성 표현력도 우수해 드라마, 영화 시청시에도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별도로 구성된 133.3mm(5.25인치) 서브우퍼는 강력한 베이스를 만들어 내 풍부한 사운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과 영화에서는 갖가지 효과음에 사실감을 불어넣어 현장감과 입체감을 높여준다. 서브우퍼는 고밀도 우든 MDF 재질의 인클로저를 사용해 공진이 최소화된 순수한 음향을 지향한다. 측면에는 에어덕트를 넣어 더욱 깊이 있는 저음을 즐길 수 있다. 베이스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제공되어 사용자의 취향이나 컨텐츠의 성격에 따라 저음의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PC스피커와 마찬가지로 3.5mm 스테레오 오디오 단자를 통해 PC와 연결된다. 또한 블루투스 4.0 칩셋을 장착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PC 등과 연결해 무선 오디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블루투스 전송 거리인 10미터 이내 라면 자유롭게 들고 다니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유선 방식의 리모컨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커다란 다이얼 타입이며, 좌우로 돌려 음량을 쉽게 올리고 내릴 수 있다. 헤드폰 출력 단자가 있어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고 혼자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외부입력(AUX) 단자도 제공되어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등 외부 기기와 연결이 쉽다. 리모컨에도 LED를 적용해 게임을 위한 최상의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BZ-MC10BT’는 기존 PC스피커에 블루투스 기능을 더해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며, 서브우퍼를 추가한 2.1채널로 56W에 이르는 강력한 사운드를 만들어내 게임, 영화, 음악 등 어떤 콘텐츠도 소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감성을 자극하는 LED를 스피커 전면부에 도입함으로써 극적인 분위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브리츠 BZ-MC10BT’는 2018년 7월 2일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브리츠는 출시 기념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 ‘BZ-FN3 Rabbit’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브리츠 BZ-MC10BT의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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