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대표 닛산 조셉)가 대표적인 여름 슈즈 스위프트워터 컬렉션을 리뉴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위프트워터 컬렉션은 물속에서도 높은 내구성과 유연성을 자랑하며,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과 뛰어난 경량감을 갖췄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함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애슬레저 트렌드에 맞게 스포티한 디자인과 활동성을 강조한 여름철 필수 슈즈다.

올해는 기존의 뉴트럴 컬러에 트로피컬 틸, 테니스볼 그린과 같은 비비드한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심플한 데님이나 린넨 등 다양한 스타일에 멋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

▲스위프트워터 샌들 우먼

우선 시원한 트로피컬 틸 컬러가 새롭게 추가된 스위프트워터 샌들 우먼은 청량한 색감과 발 등에서부터 이어지는 스트랩이 눈길을 끈다. 발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스 그루브 소재를 적용해 격한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신발 바닥에 돌기 형태의 도트 패턴이 발의 마찰력을 높여줘 미끄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색상은 트로피컬 틸/라이트 그레이, 블랙/화이트 총 2종이며, 가격은 54,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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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워터 웨이브 맨

다음으로 남성용 제품인 스위프트워터 웨이브 맨은 신발 바닥의 높은 마찰력이 특징으로, 습도가 많은 여름철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제격이다. 통풍과 배수를 원활하게 하는 신발 상부의 구멍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유연하면서도 내구성이 높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신고 있어도 부드럽고 편안하다. 올해는 신발의 아웃솔에 테니스볼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경쾌하고 강렬한 느낌을 자아낸다.

색상은 블랙/테니스볼 그린, 네이비/화이트, 블랙/펄화이트 총 3종이며, 가격은 64,900원이다.

트로피컬 틸, 테니스볼 그린 컬러를 추가해 새롭게 출시된 스위프트워터 컬렉션은 공식 크록스 매장과 크록스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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