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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2018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 수상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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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8 16:37:04

    웅진씽크빅(대표 윤새봄)은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거둔 기업과 정규직 전환 우수, 일ㆍ생활 균형 실천, 임금 감소없는 근로시간 단축 등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들을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추천을 통해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이후 현장조사,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은 공기업 7곳을 포함해 모두 100개사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8월 위탁 운영업체 직원 592명을 직접 고용했으며 전체 직원 중 여성 근로자 수가 81%에 달해 인재 고용과 고용 평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3無데이(회의·회식·야근 없는 날로 매주 수요일 1시간 30분 조기퇴근), 워킹맘 특별휴가 및 기념일 등 유급휴가, 시차출퇴근제, 사옥내 헬스시설, 스킨케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2017년, 여성가족부)에도 선정된 바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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