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HPE 함기호 대표 "폭발적 데이터 증가에 ‘엣지 컴퓨팅’ 승부수…4조원 투입"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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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7 15:24:41

    [베타뉴스=신근호기자] 한국 HPE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월 2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HPE 디스커버 2018’ 내용 및 님블 스토리지, 심플리비티 플랫폼 활용 플래시 스토리지 신제품군을 소개했다.

    HPE 디스커버는 세계 각지에서 고객 및 협력 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HPE의 연례 컨퍼런스다. 올해는 안토니오 네리(Antonio Neri) CEO가 HPE의 신규 솔루션, 파트너십 사례 및 사업 전략 등을 공유했다.

    ▲ 한국 HPE 함기호 대표

    함기호 한국 HPE 대표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다”며, “HPE가 잘하는 것은 테크놀로지 트랜스포메이션으로 AI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HPE 함 대표는 인텔리전트 엣지중심(Edge-Centric)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 “2020년까지 모든 데이터가 두 배, 2025년에는 데이터가 10배 늘어날 것”이라며, “모든 데이터는 엣지단에서 처리가 이뤄질 것이며 해당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4년간 4조원 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PE는 플래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넓히는데 주력했다. 그중 HPE 님블(Nimble) 스토리지는 올플래시 어레이 중 최대 스토리지 효율을 보장하며 NVMe, SCM을 지원해 웹 분석,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즉각적인 결과값을 요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요구에 대응하는 민첩성을 제공한다.

    차세대 HPE 님블 스토리지 올 플래시 어레이는 인포사이트 예측 분석과 함께 기존 플래시 어레이와 99.9999% 일치하는 가용성을 보장하며 가격 대비 220%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차세대 HPE 님블 스토리지 어댑티브 플래시 어레이(Adaptive Flash arrays)는 하이브리드 및 백업 스토리지를 싱글 어레이로 통합시킨다. 이 어레이는 가변적 인라인 중복 제거를 지원함으로써 업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어레이라 할 수 있다.

    한국 HPE는 메모리 중심 컴퓨팅(Memory-Driven Computing) 개발환경인 메모리 중심 컴퓨팅 샌드박스를 함께 소개했다. 이는 고객에게 새로운 기술의 경험을 휴렛팩커드 랩스(Hewlett Packard Labs)에서 직접 제공하여 상용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HPE 포인트넥스트 컨설팅 (Pointnext Advisory) 서비스를 통해 메모리 중심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및 관리 효율화를 위한 지원을 확충하고 PoC를 통한 검증 절차도 마련했다.

    ▲ HPE APJ 스토리지 사업부 대표이사 장 폴 보바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HPE APJ 스토리지 사업부 대표이사 ‘장 폴 보바드(Jean Paul Bovaird)’는 “HPE의 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을 통해 경제성과 퍼모먼스를 갖췄다”며, “HPE만의 클라우드 지원 전략과 AI를 기반으로 한 예측성으로 국내 고객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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