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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티라유텍 대표, 6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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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7 02:36:57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스마트공장 솔루션 제공업체 (주)티라유텍의 김정하(사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27일 양측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산업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에 투신했다.

    그는 2006년 발족한 티라유텍을 2008년 인수하고, 연매출 7억원이던 회사를 10년만에 연 매출 222억원, 영업이익 24억원, 자기자본비율 49.9%의 건실한 회사로 육성했다.

    티라유텍은 공급망관리(SCM), 생산관리(MES), 공장자동화(FA)를 실현하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제조업체의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티라유텍은 정부가 청년친화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그동안 대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조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 제품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세계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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