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26 17:30:01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팅 및 마케팅업체인 디센트레(대표 홍영선)는 지난 22일 마스터 노드 중개 플랫폼 아피스(대표 유주영)와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26일은 쉴드큐어(대표 김태봉)와 사업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디센트레는 아피스 및 쉴드큐어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대상의 마케팅 협업 및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디센트레는 온, 오프라인 마케팅에 대한 포괄적인 어드바이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피스는 기존 일반인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마스터 노드에 대한 접근을 단순 회원가입만을 통해 가능하게 만들었다. 일반 개인 투자자들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사용자들이 대시, 피벡스 등의 마스터 노드로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암호화폐 시장의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아피스 플랫폼은 이미 크라우드 세일은 종료되었고, 아시아권 및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거래소 네트워크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아피스의 유주영 대표는 “디센트레와 같은 블록체인 전문사와 마케팅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아피스를 좀더 시장에 잘 안착되고 널리 유통될 수 있도록 양사 협의를 통해 최선의 결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센트레는 26일 화요일, 쉴드큐어와도 마케팅 제휴(MOU)를 맺고, 로드맵에 따른 마케팅 지원과 세부적인 어드바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쉴드큐어는 다중 생체인증 기반의 블록체인으로 강력한 보안을 통해 신원확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결제, 거래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토큰세일 종료 및 쉴드큐어 e-월렛 개발 중에 있다.
쉴드큐어의 김태봉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 확산의 가장 큰 애로점은 마케팅 분야인데, 특히 개발사 입장에서 정교하고 고도화된 마케팅이 절실하다. 그런 의미에서 경험있는 디센트레와 협력으로 마케팅의 중요한 숙제를 덜 수 있게 돼 다행이다. 앞으로 양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센트레는 최근 비박스와 제휴 및 싱코와 사업제휴 등 업계 전반으로 제휴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SNS플랫폼인 포레스팅의 로드맵과 마케팅을 전담 담당하며 급속도로 영역을 확장하며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디센트레 이동혁 공동대표는 "이번 아피스 및 쉴드큐어와의 제휴 협약을 통해, 각각의 블록체인 플랫폼의 보다 매끄러운 시장진입에 일조할 것이라 판단되며, 디센트레는 유망하고 우수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발굴하고 마케팅 효과를 높이는데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업계의 지속적인 마케팅 니즈에 언제나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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