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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車사업체 증감률·종사자수 집적도 ‘전국 1위’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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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6 06:47:50

    -충남硏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현황과 전망’ 발표

    충남연구원이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현황과 전망’을 통해 2016년 현재 시도별 자동차부품 사업체 증감률에서 충남이 7.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6일 밝혔다.

    충남은 2015년 현재 자동차부품산업 상위 5개 지역 중 종사자수 기준 집적도가 3.21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매출은 16조4000억원으로 경기에 이어 2위에, 종사자수는 3만5800명으로 경기와 경남에 이어 3위에 각각 올랐다.

    자동차부품산업 상위 5개 지역 현황.

    관내 자동차부품 관련 사업체는 아산과 천안 지역에 대거 위치해, 완성차 업체와 인접한 지역에 집적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충남 소재 자동차부품관련 사업체는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기아차 동희오토 서산공장의 인접 지역에 밀집하는 등 관내 자동차부품산업의 성장과 쇠퇴는 완성차 수요 증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연구원은 강조했다.

    다만, 연구원은 세계 자동차 시장성장률 하락과 국내 자동차 수요 정체로 당분간 관내 자동차 산업의 정체를 예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원은 관내 업체들이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자율주행차량 등 정보기술(IT) 융복합 등 미래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 김혜정 전임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대체 자동차부품시장 활성화, 재제조 부품과 재활용 산업 확대가 필요하다”며 “기반시설 투자와 제도마련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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