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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제 26기 해외박사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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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5 17:37:20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해외박사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원을 약속하는 증서를 전달했다.

    태광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새문안로에 위치한 흥국생명 빌딩에서 ‘제26기 해외박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미국 하버드대 교육학,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화학 및 기계공학, 카네기멜론대 머신러닝, 프린스턴대 지구과학, 퍼듀대 통계학, 영국 옥스포드대 교육학 박사과정 입학이 확정된 7명의 학생이 장학증서를 전달 받았다.

    일주재단은 장학생 1인당 연간 3만 달러를 4년간 지원,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학국가별 금액차이는 없으며, 교육조교 및 연구조교 활동에 따른 감액도 없다.

    이번 수여식의 특징은 박사학위 취득 후 태광그룹에 기여해야 한다는 등의 어떠한 의무사항도 없다는 것이며, 일주재단이 장학사업 시작 이래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원칙이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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