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25 16:28:02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시는 자체적으로 라돈측정기를 구매, 市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상대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라돈측정기 무상대여는 시 홈페이지 민원메뉴의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26일 오후 12시부터 접수한다.
현재는 일일 최대 10대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향후 장비를 200대까지 구매해 각 구·군을 통해서도 원활한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게 부산시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라돈측정기 대여뿐만 아니라 생활방사선 안전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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