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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브랜드 뉴 컨퍼런스', 글로벌 브랜드 강연 펼칠 연사 확정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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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2 16:29:55


    9월 13일부터 이틀간 개최.. 브랜딩 노하우와 업무 프로세스 공유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브랜드 전문가들의 입으로 직접 들을 수 있는 '2018 브랜드 뉴 컨퍼런스(Brand New Conference)'의 연사가 확정되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뉴욕에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글로벌 브랜드 전문 행사인 '2018 브랜드 뉴 컨퍼런스(Brand New Conference)'에서는 Christopher Doyle, Annie Atkins, Kit Hinrichs, Sue Murphy 등 총 20명의 브랜드 담당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들만의 브랜딩 노하우와 업무 프로세스를 3,0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총 20명의 강연자들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노하우와 브랜드 개발 프로세스 그리고 그들만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 행사에서는 NASA의 브랜드와 글로벌 언론사 브랜드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사례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NASA(National Aeronautics & Space Administration) 미 항공우주국'의 브랜드 작업을 했던 'ORDER의 Jesse Reed&Hamish Smyth'의 'The Power of a proprietary typeface as identity'와 현재 'The New York Times'의 상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Laura Forde'의 'TBD'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2018년 국내 브랜드 업계의 대표적 키워드인 '브랜드 & 디지털의 교차' 분야의 전문가인 'James Greenfield'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Koto를 운영 중인 James Greenfield는 'Google, MTV, Nike'등의 굵직한 브랜드 작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리브랜드 된 'Airbnb'를 주도한 바 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브랜드, 고객, 플랫폼이 녹아든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브랜드 컨설팅 전문 기업 메타브랜딩은 총 7일간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는 ‘2018 뉴욕 브랜드 인사이트 트립’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2018 브랜드 뉴 컨퍼런스(Brand New Conference)'에 13일, 14일 양일 모두 참여하게 된다.

    메타브랜딩 관계자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펼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브랜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향후 글로벌 브랜드가 나아갈 흐름을 읽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강연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풍부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참가자에게는 4성급 호텔과 국적기, 전용 리무진, 사후 보고용 리포터, 귀국 이후 디브리핑 세미나 등의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2018년 브랜드 뉴 컨퍼런스와 강연자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8 Brand New Conference' 또는 '브랜드 인사이트 트립'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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