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22 06:51:06
산업부 관계자는 27일 백 장관이 세계가스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백 장관은 이번에 미 의회와 재계 인사 등을 만나 232조 자동차 조사 관련 정부 입장을 밝힌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전략적으로 대미 아웃리치(대외 접촉)로 232조 조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오는 29일 미 상무부에 이번 조사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달 19∼20일 진행되는 미 상무부 공청회에도 민관 합동 대표단을 구성해 참석해, 우리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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