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가 공정경제를 구현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서울 서대문 핀란드 타워에서 ‘공유가치창출(CSV)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이 포럼은 한국형 지속가능경영 모델의 개발과 정책적 합의도출을 위해 산업부가 2013년 발족한 민관협의의 장이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에서 ‘사회가치 확대와 기업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지속가능경영의 혁신’을 주제로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 한 비즈니스 확보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서 한양대학교 신현상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CSR·CSV’와 SK이노베이션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유인프라 프로젝트 사례’ 등을소개한다.

이밖에 국내 산업계 지속가능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 등 산업계 의견수렴이 함께 진행된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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