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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목동아델리체, 평균 25.5 대 1 전 주택 마감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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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1 07:42:14

    전용면적 59㎡A 37.2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내방객 모습. © 삼성물산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분양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평균 25.5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99가구 모집에 1만190명이 몰려 평균 25.5대 1을 기록했고,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82가구 모집에 3051명이 신청해 3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는 전용면적 115㎡도 71가구에 1697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23.9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이후 정당 계약 체결에서도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는 평가이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에서 평균 9.13대 1로 끝나 어느 정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며 "목동생활권에 들어서는 데다 래미안 브랜드의 테라스하우스, 부분임대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0부터 12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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