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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5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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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0 14:18:07

    검은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복분자’, 황토에서 해풍을 듬뿍 받고 자라 달고 시원한 수박을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제15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를 위해 고창군은 지난 19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이길수 부군수 주재로 축제위원장, 각 부서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담당부서의 전체적인 추진상황에 대해 총괄 보고 후 축제장 현장점검을 통해 축제 홍보방안, 음식, 편의시설 등 행사 만족도와 직결되는 서비스나 행사장 주변 정리 대책방안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길수 부군수는 “고창만의 차별화된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여 전국의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힘써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을 전국에 알리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되어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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