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핑거게임즈는 어제 자사의 신작 '섀도우건 레전드'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한다.

매드핑거게임즈의 CEO이자 공동설립자 겸 개발자인 마렉 라바스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어들에게 우리의 최고 야심작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우리의 목표는 유저들에게 60 FPS(Frame Per Second)의 전례없는 그래픽 퀄리티를 선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어들에게 전달될 이 하이테크 RPG 슈팅 게임은 먼 은하계의 인간 식민지를 배경으로 4개의 행성과 200여개의 미션을 통해 외계 침략자들을 물리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최고난이도의 게임은 에픽 레이드로 강력한 보스에 맞서 협력하는 형태이며, 1:1이나 팀별로 진행되는 PvP모드가 있고, 전투가 끝난 후에는 허브라는 공간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길드를 조직하거나 채팅, 장비를 정비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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