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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이상직 이사장,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대표와 만나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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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0 12:19:20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창업사관학교.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대표들과 20일 만났다.

    서울 역삼동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이뤄진 이날 만남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배출한 8대 혁신성장과 바이오, 한류,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만남에서 (주)큐브로이드, (주)모어댄, (주)진스랩 등 우수 졸업기업 15개사는 창업 성공사례를 소개했으며, 이 이사장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간 네트워크와 혁신성장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이사장은 “최근 들어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급부상했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청년창업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2000명에 이르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 멘토링과 신사업 융합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준비부터 졸업 후 성장지원까지 패키지 방식으로 원스톱 지원하고 있다. 1∼7기까지 모두 1930명의 청년 대표를 양성했으며, 이들 기업은 매출 1조1769억원, 지적재산권 등록 4167건, 일자리 창출 4617명의 성과를 달성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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