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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한 지방자치단체 위한 치하의 장 열린다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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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0 10:38:15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이 6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다. 본 시상식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참신한 지역 일자리 사업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상식은 고용노동부 주최 및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승수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8개 자치단체와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벌인 15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 예정이다. 특히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은 이 총리가 직접 시상해 일자리 창출을 노력한 자치단체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수상한 자치단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비를 최대 4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고용정책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역 일자리 홍보와 공유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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